+ 이 글은 2012년도에 제가 운영하던 카페에 썼던 글입니다. 아침에 갓피플 뮤직을 열어보니 오늘은 '마커스 라이브 워십 in korea' 앨범이 출시되었네요. ^^ 그러고보니 요즘 개인 뿐 아니라 각 교회에서도 실력있는 팀들이 여러가지 앨범을 출시하고 있었군요. 싱글앨범 출시와 더불어 정규앨범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기독교음반 흐름에도 나타나고 있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동시에 우려되는 것도 있습니다. 첫째는 한국교회가 전체적으로 통일되게 부르던 찬양들이 개교회나 공동체로 나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번역의 문제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경배와 찬양, 예수전도단 등 집회형식의 찬양을 주도하던 흐름이 이젠 특정 색깔을 가진 팀들이 많아지게 됨으로 함께 모였을 때 매번 새로운 곡을 배워야 한다거나 회중의 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