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찬양사역'이라고 분류된 '교회음악'분야에서 섬기는 이들에게서 '예배'에 대하여 기본적인 이해의 부족이 보인다. 한국에도 이미 많은 종류의 예배 관련 서적이 있고, 관련 사역자들을 위한 많은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현장에 나가본 실상은 여전히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섬기는 시간에만 열정적으로 하다가 임무를 마치면(?) 예배 중에도 예배실을 빠져나가 있다가 설교가 끝날 때쯤(혹은 맡은 순서가 돌아올 때쯤)에나 돌아오는 등 예배와 분리된 사역의 모습 역시 이러한 것을 보여주는 한 가지 실례이다. 교회마다 예배 음악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으나 그것을 위한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이 부족한 채 장비나 여타 미디어 환경 등을 도입하게 되면서 하나 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마치 유행처럼 시작 된 '..